【인터뷰365 황주원】록밴드 YB가 미국, 영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21일 소속사인 디컴퍼니에 따르면 YB는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미국 록밴드 건스 앤 로지스의 매니지먼트를 맡았던 유명 매니저 더그 골드스틴과 계약하고 다음 달 첫 번째 영어 싱글을 발표한다.
소속사는 더그 골드스틴이 지난해 가을 YB의 보컬 윤도현을 만나 해외 활동을 제안했고 YB는 그의 적극적인 제안과 구체적인 계획을 듣고 승낙을 했다고 한다. 더그 골드스틴은 "YB는 기타 선율, 멜로디, 보컬, 연주까지 모두 훌륭한 밴드"라며 "YB의 음악을 처음 들었을 때 마치 에어로 스미스와 건스 앤 로지스를 한국에서 만난 기분이었다"고 극찬했다고 한다.
YB는 그간 해외 록페스티벌 등에서 공연했지만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활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YB는 첫 싱글을 발표 후 미국과 영국 라디오와 음악 전문 매거진 등을 통해 활동을 시작한다.
황주원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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