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배우 김가연 측이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의 혼인신고를 인정했다.
21일 김가연의 소속사 관계자는 “알려진 대로 두 사람은 3년 전에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로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 지난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현재는 4년차 부부로 지내고 있다. 김가연과 임요환은 2010년 열애를 공식 인정 했으며 8살 차이의 연상 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가연과 임요환은 현재 마카오에 머무르고 있다. 지난해 프로 포커플레이어로 전향한 임요환은 지난 17일 마카오에서 열린 ‘마카오 포커컵’에 출전했다. 김가연은 임요환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 떠났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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