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 배우 심은하가 은퇴 13년 만에 라디오방송 DJ로 활동을 재개했다.
10일 기독교 선교방송인 극동방송 관계자는 “심은하가 지난 6일부터 ‘심은하와 차 한잔을’이라는 제목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해당 방송은 기독교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심은하와 차 한잔을’은 매일 오후 1시 45분부터 3~5분길이 칼럼 형식으로 진행되며, 기독교적 메지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심은하의 라디오 진행이 연예 활동 재개 아니냐는 시선에 대해, 극동방송 관계자는 “연예인 심은하가 아니라 기독교 신앙인 심은하로서 선교 목적의 방송에 참여하기로 한 것이다”라고 복귀설을 일축했다.
한편 지난 2000년 영화 ‘인터뷰’를 끝으로 이듬해 연예계에서 은퇴를 선언한 심은하는 2005년 지상욱 전 자유선진당 대변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