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배용준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3일 배용준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는 “가족 여러분에게”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오늘자 스포츠에 배용준의 교제에 대한 기사가 게재됐다. 본건에 대해 기사내용은 대체로 사실이다. 배용준 본인도 상대가 일반인임을 감안해 따뜻하게 지켜봐 달라”며 열애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일본 닛칸 스포츠 신문은 배용준이 9년 만에 일반인 여자친구와 3개월째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상대가 기업 경영자의 딸로 전해지면서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이에 배용준 소속사 측은 “상대방는 일반인이다. 개인적 신상 보도는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지만, 결국 24일 ‘배용준의 그녀’가 공개됐다.

‘배용준의 연인’으로 알려진 구모 씨는 LS산전 부회장의 둘째 딸로 알려졌다. 복수 매체들은 구씨의 지인의 말까지 인용해 열애사실을 밝히고 있다. 하지만 구씨 본인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도 26일 “상대방이 일반인이기 때문에 사실여부에 대해서 확인해 줄 수 없다”며 연인의 신상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김보희

press@interview365.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