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세상을 떠났지만 팬들이 아직 보내지 못하고 있는 가수 고(故) 김광석이 생전에 남긴 육필 원고들을 모은 책 '미처 다 하지 못한: 김광석 에세이'(예담 펴냄)가 출간됐다.
이 책에는 김광석이 직접 쓴 일기, 편지, 메모 등 67개의 원고와 완성되지 못한 노래 64곡이 담겨 있다. 출판사 측에 따르면 김광석이 직접 쓴 원고들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의 1부는 유명해지기 전 김광석의 모습, 2집에는 가수가 되기로 결심한 시기에 일어난 일들, 3부에는 앨범에 싣기 위해 쓴 가사 등의 초고가 실려 있다.
그동안 언론을 통해 공개되지 않은 김광석의 모습, 내면 등을 읽을 수 있는 이 책은 출판사 측이 유족의 동의 하에 재구성한 것이다.
유이청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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