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의 정체가 하나씩 드러나고 있다.
우선 공개된 것은 극중 도민준 역을 맡은 김수현의 촬영분. 도민준은 400여 년 전 조선 땅에 떨어진 외계인이다. 나이를 먹지 않아 처음 지구에 왔을 때와 똑같이 젊은 모습. 대학강사로 자신의 신분을 감추며 살고 있다.
공개된 촬영 스틸은 마작방에서 마작을 두고 있는 도민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도민준의 과거 역사를 알려주는 장면으로 경성 최고의 마작꾼으로 이름을 떨치던 때 이야기다. 경성의 모던 보이답게, 도민준 역을 연기하는 김수현은 웨이브를 준 헤어스타일에 파스텔톤 정장, 안경까지 갖췄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2013년 흥행영화 ‘도둑들’에 이어 김수현과 전지현이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황주원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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