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태양, 탑 잇달아 신곡 발표

【인터뷰365 유이청】빅뱅 멤버인 태양(본명 동영배·25)이 2집 선공개곡 ‘링가 링가’(Ringa Linga)를 발표한 데 이어 탑(본명 최승현·26)도 신곡 '둠다다(DOOMDADA)'를 오는 15일 발표한다.

태양은 현재 2집의 선공개곡 '링가 링가' 한 곡만 공개한 상태로 연내 싱글을 한 장을 더 내고 2집은 내년 초 발매할 계획이다.

지드래곤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링가 링가'는 힙합이 두드러지는 곡으로 태양이 랩과 보컬을 동시에 소화했다. 안무는 월드 힙합 댄스 챔피언십 우승 팀인 '리퀘스트 크루'의 리더인 안무가 패리스 고블이 구성했으며 역동적인 안무를 미국 댄서들과 태양이 잘 소화해 내고 있다.

탑의 신곡 ‘둠다다'는 2010년 '턴 잇 업(TURN IT UP)'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곡. 작사는 탑이 직접 하고 작곡은 초이스37과 탑이 함께 했다. 뮤직비디오는 서현승 감독이 맡았는데 사막에서 고글을 쓰고 오토바이에 앉아있는 탑의 모습이 일부 공개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탑은 가수뿐 아니라 배우로도 활동중인데 지난 6일 주연을 맡은 영화 ‘동창생’이 개봉되어 홍보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유이청 기자 interview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