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최아란 해명글 ‘욱하는 마음에서 올린 것’
슈스케3 최아란 해명글 ‘욱하는 마음에서 올린 것’
  • 박정선
  • 승인 201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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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박정선】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 ‘난동녀’로 알려진 참가자 최아란이 욕설 및 기물 파손 난동에 관련해 제작진의 연출이라 주장하던 가운데 “욱해서 올린 글”이라며 고백했다.

지난 14일 최아란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전 국민 여러분 뜨거운 성원과 열정적인 관심 쏟아주셔서 저 그대들에게 빠져들게 생겼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슈스케3 최아란 해명글 ⓒ Mnet ‘슈스케3’ 방송캡처

이어 “처음 제가 올린 다이어리 글은 방송을 보지 않고 주변 친구들과 모르는 번호로 아무 이유 없이 욕설들이 날아오기에 욱해서 글을 급하게 내 정신으로 올린 게 아니랍니다.”며 “어차피 떨어 졌다. 저는 여러분과 같은 시민입니다. 인위적인 펄포션은 재미를 주기 위한 틀에 부가적으로 나의 솔직한 모습을 라면스프만큼 조금 첨가 했습니다.”며 해명했다.

더불어 “짜더라도 이해해주시고 절 바라보고 있는 전 국민 여러분, 저는 그대들과 한편일세. 나 클럽 완전 좋아하니까 같이 함께할 그대들 음악에 미쳐 볼래? 전 국민 여러분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최아란은 15일 자신의 미니홈피 대문글에 “종신이 오빠, 오빠 말대로 언제 같이 노래방가요. 방송 때문에. 무슨 말인지 아시죠? 제가 거하게 쏠게요, 전화하세요.”라며 사진의 휴대폰 번호까지 공개하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였다.

한편, 앞서 최아란은 지난 12일 첫 방송된 ‘슈스케3’ 부산지역 예선에서 탈락이라는 결과를 얻자 기물파손, 욕설 등 분노한 장면이 그대로 전파를 타 원성을 산 바 있다.

이에 최아란은 “제작진이 시켜서 한 것.”이라며 해명해 조작의혹을 제기시켰지만 제작진은 이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인터넷뉴스팀 박정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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