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한복, 단아하고 청순한 분위기 물씬 “이제 시집갈 일만”
씨엘 한복, 단아하고 청순한 분위기 물씬 “이제 시집갈 일만”
  • 고은진
  • 승인 201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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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고은진】걸그룹 2NE1의 멤버 산다라박이 한복입은 씨엘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어머! 이게 누구야 팬 분들께 드리는 선물! 할머니께서 성년된 기념으로 해주셨다 고해요. ‘할머니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푸둥한 손 참하게 모은 거 봐요! 이제 시집 갈일만 남았네. 울 채린이~! 그래두 언니들 먼저!ㅋ 알쥐?”라는 글을 올리며 씨엘의 사진을 공개했다.

씨엘 한복 ⓒ 산다라박 미투데이

공개된 사진 속에서 씨엘은 금발 머리에 상의 붉은색 저고리, 하의 남색 치마를 입고 손을 가지런히 모은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평소 무대 위 강한 카리스마와는 달리 단아한 모습과 청순한 분위기로 또 다른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곱게 차려 입었네요. 대박 예뻐요”, “한복입은 의외의 못습 잘 어울린다”, “점점 예뻐져요. 진짜 시집가도 되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씨엘이 속한 2NE1은 오는 8월26일부터 28일까지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3차례의 단독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고은진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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