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정선】배우 차화연이 20년 전 사진을 공개하며 변하지 않는 미모로 자랑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MC 강호동, 이승기)에 출연한 차화연은 ‘사랑과 야망’으로 한참 전성기를 달리던 시절의 이야기를 꺼내며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20년 전 차화연이 활동하던 당시의 과거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차화연이 과거 톱 여배우의 전유물 이었던 화장품 CF모델로 활동하며 전성기를 달렸던 시절의 모습으로 예나 지금이나 아리따운 미모를 자랑해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차화연은 정상의 자리에서 은퇴를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너무나 인기가 있었기 때문에 연기를 더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불안했고 두려웠다”며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쯤 결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결혼했고 그 시간이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후 세월이 흘러 당시 ‘사랑과 야망’의 곽영범 PD로부터 컴백 제의 받고 사람들의 시선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컸다며 이게 제 인생의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던 중 딸 아이가 차화연에게 “엄마의 내면 소리를 들어. 엄마 인생에 남이 무슨 상관있어. 엄마 인생을 다시 살아봐”응원으로 다시 제기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피겨여왕’ 김연아가 전화 목소리로 출연해 화제가 되었다.
박정선 기자 inews2@interview365.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