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고은진】 개그맨 정형돈이 아이돌 빅뱅의 GD(지드래곤)에게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오는 8월 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의 한 코너 ‘레알차트! 아이돌 셀프 랭킹’에서는 ‘정형돈을 위협하는 아이돌 패셔니스타’를 전격 공개 한다.
‘정형돈을 위협하는 아이돌 패셔니스타’에서는 국내 아이돌스타 91명이 직접 뽑은 옷 잘 입는 아이돌 베스트7과 함께, 패션 테러리스트로 꼽힌 워스트3위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 순위는 평소 아이돌의 사복을 제대로 보고 관찰해왔던 아이돌 스타 동료들이 뽑은 것이라 더욱 믿음이 가는 순위일 뿐만 아니라, 예상치 못했던 아이돌 스타가 대거 랭킹 되면서, 일반인들이 손꼽는 패셔니스타와는 다른 순위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이 날 녹화장에서는 패션 테러리스트로 남녀 아이돌 할 것 없이 많은 표가 2PM의 택연에게 몰려 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패션에 남다른 감각(?)을 지닌 미존개오 정형돈은 아이돌 패셔니스타가 공개될 때 마다 본인의 코멘트를 붙여 패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이돌이 직접 뽑은 최고의 패셔니스타 1위는 빅뱅의 GD, 순위가 공개되기 전 MC 정형돈은 아이돌 패셔니스타를 예상하며 “GD, 지드래곤, 지용, 권지용, 빅뱅…”이라고 말하며 GD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며 “이제 GD와의 패션에 대해 종결을 지어야 할 때“라며 전화 통화를 시도 했다.
또한 정형돈은 GD에 그치지 않고, 친분이 있는 아이돌 인맥을 총 동원해 2PM의 준호, 비스트 두준, 애프터 스쿨 리지와의 전화 연결까지 연달아 시도해 녹화장의 열기가 식을 줄 몰랐다는 후문이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소녀시대, 2PM, 비스트의 몸을 완성시켜 준 마이더스의 손을 찾아가 아이돌이 한 운동법을 그대로 배워보는 ‘나는 봤다! 아이돌 출몰 지역’, ‘굿바이 베이비’로 돌아온 미쓰에이의 ‘깨알영상! 아이돌 몰카’가 그려진다.
인터넷뉴스팀 고은진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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