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정수형】배우와 레이서 활동을 겸하고 있는 류시원이 한국을 대표해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에 참가한다.
페라리 공식 수입업체 FMK㈜는 한국 대표로 류시원을 선정해 대회 참가를 후원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1993년부터 개최된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는 그동안 페라리의 다양한 시리즈를 통해 2천명 이상의 챌린지 드라이버를 배출했으며 올해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참여 희망자를 위해 5차례 레이스가 중국과 일본에서 펼쳐진다.
국내 프로레이싱 팀 ‘EXR 팀106’의 감독이자 레이서인 류시원은 팀 창단 2년 만인 지난 2010년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 ‘CJ 티빙 수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레이서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의 스타배우 곽부성도 참가할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 간 레이싱 대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 주하이에서 시작되는 페라리 레이스는 상하이, 오르도스, 일본 도치기현 모테기를 거쳐 11월 유럽에서 마지막 레이스를 치른다.
정수형 기자 soo0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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