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영상물등급위원회는 올해 한 해 동안 등급분류를 한 영화 편수가 사상 처음으로 1천 편을 넘어섰다.
올해 등급분류를 한 영화는 총 1천2편으로 2009년(472편)에 비해 112%, 지난해(764편)에 비해서는 31% 이상 늘었다.
국내영화가 22.9%(229편)였고, 국외영화는 77.1%(773편)를 차지했다.
관람등급별로는 전체관람가 175편, 12세 관람가 114편, 15세 관람가 254편, 청소년관람불가 449편이었다. 특히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 지난해보다 65% 늘었고, 15세 관람가도 작년 대비 45% 늘었다.
영등위는 전체 영화편수가 늘어난 배경을 디지털미디어 기술의 발달로 IPTV, 온라인 VOD 서비스 등 다양한 채널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 크게 증가한 것은 부가시장 판권을 노리는 성인물이 큰 폭으로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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