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투표 D-3 박중훈 등 연예인들 투표 독려
대선 투표 D-3 박중훈 등 연예인들 투표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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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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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오는 19일 제 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연예인들의 투표 독려가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중훈과 박진영 등 많은 연예인들은 SNS를 통해 투표율 저조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국민의 권리인 한표를 행사하자는 글을 속속 올리고 있다.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는 연예인은 드물지만, 스타들이 정치 문제에 대한 언급을 평소 꺼린다는 점에서 공개적으로 투표를 독려하는 것은 분명 달라진 풍경이다.


그중 박중훈은 여러 차례에 걸쳐 트위터에 "올림픽에서 선수가 기권하는 것을 경기력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두 편의 영화가 있을 때 둘 다 보기 싫어서 안 보면 두 영화가 모두 망합니다" 등 투표를 독려하는 글을 올렸다.


프로듀서 겸 가수친분이 두터운 선후배인 가수 이효리와 엄정화는 트위터로 대화하며 투표장에서 '투표 패션' 대결을 제안해 관심을 모았다.


영상을 통해 투표 동참을 호소한 스타들도 있었다.


배우 염정아는 페이스북에 "12월 19일 18대 대통령 선거에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 꼭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하세요"란 영상을 올렸고, 영화 '반창꼬'의 주인공인 고수와 한효주는 "19일은 18대 대통령을 뽑는 날이죠. 그리고 '반창꼬'가 개봉하는 날인데요. 무엇보다 여러분의 선택이 중요한 날입니다. 꼭 투표하세요. 저희도 투표하러 갑니다"라는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부재자 투표가 시작된 지난 13일 이후에는 스타들의 투표 '인증샷'도 인터넷에 속속 올라왔다.


배우 류현경은 미니홈피에 "김해에서 영화 '전국노래자랑' 촬영 중 스태프와 함께 부재자 투표. 19일 투표하러 갑시다"라고, 신인 그룹 씨클라운의 시우도 트위터에 "부재자 투표하고 왔어요. 태어나서 첫 투표. 우리에게 주어진 소중한 권리, 놓치지 맙시다. 꼭 투표해요"란 글과 인증 사진을 올렸다.


방송인 김제동은 자신의 토크 콘서트 홍보차 거리에 나서 "누굴 뽑든지 상관없다. 꼭 투표하라"며 2030 세대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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