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서울시는 서울의 아름다운 자연, 역사,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길 110곳을 소개하는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놨다.
이 앱은 시가 2010년 지정한 생태문화길 110선을 소개한다. 시는 2010년 생태문화길로 110곳을 지정하고 2011년 23곳을 추가했다. 생태문화길 총 길이는 851km에 달한다.
이 앱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트레킹 기능'이다. 선택한 코스의 세부정보 화면 하단의 트레킹 시작 버튼을 누르면 지도 상에 자신의 위치가 표시되고 선택된 노선의 전체 지도와 주요 경유점이 나타난다.
트레킹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자신의 트레킹 기록과 이동 경로가 지도에 표시돼 저장되며 언제나 찾아볼 수 있다. 페이스북과 연동을 설정하면 자신의 트레킹 정보가 페이스북에 기록돼 친구들과 함께 자신이 걸었던 길을 공유할 수도 있다.
시는 2011년 지정된 생태문화 길 23개 노선을 포함해 성곽길, 둘레길 등 다양한 노선을 추가할 예정이다. 사진 업로드 기능, 주변 맛집과 같은 다양한 코스 정보 등도 보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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