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함신익 상임 지휘자를 둘러싸고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는 KBS교향악단이 결국 정기 연주회를 하루 앞두고 공연을 취소했다.
KBS는 7일 열린 리허설에서 지난 1월에 진행된 오디션에 참여한 단원과 불참한 단원끼리 폭언이 오가는 등 연습이 파행으로 진행됐으며, 이 과정에서 단원 4명이 연주회 불참을 선언해 함 씨가 연주회를 취소했다고 전했다.
앞서 KBS교향악단과 함 씨는 단원 77명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열었으나 8명만 참가했다. KBS교향악단은 8일과 9일 함 씨의 지휘로 제666회 정기 연주회를 열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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