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홍경희] 국내에서 라틴아메리카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체 게바라의 열정을 따라 영화로 떠나는 라틴 아메리카 횡단 여행'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라틴아메리카 영화제는 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이화여대 ECC 내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개최된다.
이 영화제는 예술영화 전문사이트 시네아트가 주최하는 것으로 라틴아메리카 국가가 제작하거나 이 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 9편이 상영된다.
개막작은 올해 베를린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브라질 영화 <엘리트 스쿼드>(호세 파딜라)이며 폐막작은 아르헨티나 영화 <레오네라>(파블로 트라페로)이다.
또한 라틴아메리카를 영화 배경으로 한 이탈리아 거장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거미의 계략>, 혁명가 체 게바라의 젊은 시절을 다룬 월터 샐러스 감독의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빔 벤더스 감독의 다큐멘터리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등도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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