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한기] KBS가 한국방송연기자협회와 공동으로 5년 만에 재개한 탤런트 공채에 약 3천500명이 지원했다. 최종 선발 인원이 20명인 것을 감안하면 경쟁률이 무려 175대 1인 셈이다.
KBS가 마지막 공채를 했던 2003년 당시 지원자 수인 3천400명을 웃도는 수준이었으니 최근 잇단 연예인 관련 사회적 이슈에도 불구하고 연예계로 진입하려는 연기자 지망생들의 열기는 식지 않고 않음을 드러내는 것이다.
17-28세로 지원연령을 제한한 이번 공채에는 연극영화과 출신이 상당수 지원했으며 연기 경력자와 해외 유학파 등 수준 높은 지원자들이 대거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신인연기자선발대회는 3천500명의 지원자를 80여 명으로 압축한 가운데 11일 3차 카메라 테스트를 마쳤고 내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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