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올해 서점가에서는 정치 서적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문고와 인터넷서점 예스24는 5일 각각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결산 자료를 발표했다.
교보문고가 올해 1월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팔린 책을 분야별로 집계한 결과 정치사회 분야의 판매 권수가 2010년 대비 2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액 기준으로도 지난해 대비 14.2% 뛰어오른 것으로 집계돼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역사문화 분야 판매 권수도 지난해 대비 12.7% 증가했고, 인문 분야는 베스트셀러 2위에 오른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돌풍에 힘입어 12.3% 뛰어오르는 등 인문학 서적이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다.
예스24가 발표한 '2011 출판문학 시장 동향 분석' 자료에서도 이러한 추세가 두드러졌다.
지난 1~11월 집계 결과 '닥치고 정치' '문재인의 운명'을 포함한 정치사회 도서는 하반기 들어 판매가 상반기 대비 3.5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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