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문예지에 한국문학 집중 조명
멕시코 문예지에 한국문학 집중 조명
  • 편집실
  • 승인 201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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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중남미 최대 도서축제인 '과달라하라 국제도서전'이 26일(현지시간) 멕시코에서 막을 올린 가운데 현지 유력 문예지가 한국 문학 전반을 소개하는 특집호를 냈다. 스페인어권 저널을 통해 한국문학이 집중 조명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멕시코 과달라하라대학에서 내는 문예지 '루비나'는 도서전 개막일인 26일 한국문학 특집호 '한국의 풍경들'을 발간해 현대 한국문학의 중심부에 있던 소설가와 시인 등 10여명의 작품을 소개했다.


소설가 황석영의 '손님'과 김영하의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김훈의 '칼의 노래', 박민규의 '그렇습니까, 기린입니다'의 주요 내용은 물론 김수영과 문태준, 김경주, 황지우 시인 등의 작품 여러 편이 지면을 장식했다.


또 서문을 통해서는 특집호에 소개되지 않은 작가들의 작품 세계와 한국의 시대상, 문학의 변천도를 자세하게 풀어놔 특집호를 접한 도서전 참가자들이 한국 문학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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