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윤보미】 현역에서 은퇴한 스포츠 영웅들이 국가대표의 이름를 걸고 화려한 방송컴백을 알렸다.
지난 14일 서울시 송파구 서울체육고등학교에서 ‘불멸의 국가대표’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프로그램에 대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불멸의 국가대표’는 선수생활을 접고 해설가나 지도자로 나선 이만기, 양준혁, 김세진, 이봉주, 심권호, 김동성 우지원 등 7명의 스포츠 스타들이 뭉쳐 현 국가대표 선수에 선전포고를 하고 맞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MC를 맡은 김성주, 문희준, 서효명을 비롯해 왕년의 스포츠 스타 이만기, 양준혁, 우지원, 김세진, 심권호, 이봉주, 김동성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진행을 맡은 김성주는 “과거 연예인들이 현 국가대표 선수와 맞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확실히 차이점이 있다”며 “태릉선수촌의 느낌을 전달할 수 있는 것과 연예인들과 달리 핸디캡이 줄어든다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출연하는 선수들은 이미 한국 최고를 거친 선수들이다. 현역 국가대표를 상대해도 접전을 펼칠 선수가 꼭 한, 두 명은 존재한다. 또 승부욕이 대단해서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불멸의 국가대표’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가 선보이는 방송으로 다음달 1일로 예정된 개국에 맞춰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 윤보미 기자 moonlil@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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