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윤보미】 가수 김태우가 한 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오는 12월 26일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태우는 15일 새벽께 팬카페를 통해 “소울트레인 가족여러분께 제일 먼저 알려 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저 김태우가 결혼을 합니다”라며 결혼소식을 알렸다.
이어 “그리고 예쁜 조카가 생겼습니다. 항상 제 옆에서 묵묵히 응원하며 양보해준 그녀이기에 평생 가장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라며 결혼을 하게 된 동기를 고백했다.
더불어 “그 누구보다 태우의 가정의 행복과 예쁜 아이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고 축복해 주실거라 믿어요”라며 ”따뜻하게 지켜봐주세요. 더불어 가족의 소중함을 항상 마음속으로 간직하며 평생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누며 살게요”라고 말했다.
김태우의 소속사 측에서는 “김태우가 한 살 연하의 미모의 여성과 결혼한다. 두 사람은 1년 6개월정도 사랑을 키워왔으며, 예비신부는 현재 S대학교 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재직중이다”라고 밝혔다.
김태우의 결혼소식에 네티즌들은 “형들도 아직 안 갔는데, 막내가 먼저 결혼하네요”, “잘가요, 내 사랑. 행복하게 살길 바라요”, “결혼 축하드려요”, “아직 어린 줄 알았는데, 벌써 결혼하네요.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축하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결혼식은 오는 12월 26일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양가의 가까운 친인척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 윤보미 기자 moonlil@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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