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지나】 배우 송지효의 졸업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14일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는 '스타 시크릿 코너'로 송지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지효의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졸업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사진 속 송지효는 크고 똘망똘망한 눈과 오똑한 코, 다부진 입술로 어렸을 때부터 '인형 외모'를 자랑하고 있었다.

송지효의 중학교 시절에 대해 당시 선생님은 "키 크고 날씬하고 지금처럼 인형같이 예뻤다"고 증언하며 "전학 왔을 당시 정말 예뻐서 기억에 남았다"라고 말했다.

송지효의 중학교 동창 가수 영지 또한 "(송)지효가 전학 오던 날, 하교길에 전교생이 줄을 서서 지효를 구경 했다"며 "어떤 친구는 지효의 어깨를 젖히며 '야 너 그렇게 예뻐? 얼굴 좀 보자'라고 할 정도였다"고 말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송지효는 현재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뛰어난 재치와 예능감을 발휘하고 있으며, MBC 드라마 '계백'에서 은고 역할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김지나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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