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미선】 '1박2일' 나영석PD가 체면도 버린채 김치 욕심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MC 이승기, 이수근, 엄태웅, 은지원, 김종민(에서는 가을맞이 김치 특집으로 '대한민국 김치로드' 편이 그려졌다.
멤버 5명은 각자 김치로드를 떠나 대한민국 대표 5대 김치를 소개한 가운데 이승기는 완주 배추김치 담그기에 도전했다.
이날 이승기는 소금에 절인 배추 잎에 자신이 직접 만든 김칫 소를 싸 먹으며 흡족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승기의 모습을 본 나PD는 체면도 버린 채절인 배추 잎을 내밀며 이승기에 자신도 먹고 싶다는 마음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게다가 이승기가 나PD의 김치를 만들고 있음에도 불구, 절인 배추 잎을 자꾸 찢으며 김치에 대한 남다른 욕심을 드러냈다. 이에 이승기는 "뭘 그렇게 많이 싸냐."고 물었지만 대답 없이 계속 절인 배추 잎을 내밀어 또 한 번 현장을 폭소케 했다.
뿐만 아니라 이승기가 "굴 좋아하시는 분?"이라고 묻자 나PD는 자신의 입 속에 김치가 들어있음에도 불구하고 다급하게 손을 번쩍 들어 독특한 예능감을 뽐내기도.
인터넷뉴스팀 박미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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