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윤보미】 MBC 새 수목드라마 ‘나도, 꽃’이 한 자리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조용한 시작을 알렸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9일 방송된 ‘나도, 꽃’은 6.8%(전국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나도 꽃’은 지난 지난 4월 서태지와의 관계가 밝혀진 이후 잠정적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이지아의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었다.
하지만 전작인 ‘지고는 못살아’의 첫 방송 시청률 6.2%보다는 높지만, 수목드라마의 치열한 시청률 전쟁에서 부진한 성적을 보여 앞으로의 험난한 항로를 예상케 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통쟁이 여순경 차봉선(이지아 분)과 두 얼굴의 언더커버보스 서재희(윤시윤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뿌리깊은 나무’는 전국 시청률 19.1%를 기록하며 20%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KBS2 ‘영광의 재인’은 각각 1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인터넷뉴스팀 윤보미 기자 moonlil@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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