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지나】 음악감독 박칼린이 개그맨 이경규에 대한 첫인상을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MC 이경규, 김제동, 한혜진)에는 박칼린이 게스트로 출연해 부산 기차여행을 떠났다.
이날 박칼린은 이경규를 처음 만났던 8-10년 전을 떠올리며 이경규의 첫인상에 대해 “같은 공연을 하게 된 적이 있었다. 그런데 무대 뒤에서 이경규 씨가 5분 정도 가만히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나 눈빛이 매우 진솔하게 느껴졌다”고 전했다.
이어 박칼린은 “그래서 ‘나 저 사람 마음에 들어, 저 사람 괜찮은 사람이야’라는 생각 했다”고 덧붙여 이경규의 입가에 미소를 번지게 했다.
이경규는 행여나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욕 하거나 짜증을 부렸을까 노심초사 하다, 의외의 칭찬을 듣자 활짝 웃어보였다.
한편, 이날 이경규는 박칼린과 초등학교 동문으로 모교를 방문해 생활기록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인터넷뉴스팀 김지나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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