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인터넷을 통한 도서 판매 비중이 전체 도서 시장의 40%에 육박하고 있다.
3일 대한출판문화협회가 발간한 '2011 한국출판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전체 도서 시장(2조8천억원 추정)에서 인터넷을 통한 매출은 9천270억원으로 전체의 39.0%를 차지했다. 2009년의 32.8%보다 6.2%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인터넷서점의 시장점유율은 2002년 9.7%에서 해마다 꾸준히 증가해 2009년 처음 30%를 넘어섰다. 인터넷 서점별로는 전년 대비 9~16%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상위 5개 서점 중에서는 리브로만 매출이 11.37% 감소해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였다.
출판사 수는 지난해 12월말 현재 3만5천626로 전년도 3만5천191개보다 소폭 늘어났다. 그러나 이중 92.6%가 지난해 단 한 권도 책을 내지 못한 개점휴업 상태였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interview365.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