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윤보미】 원조 걸그룹의 요정들의 모임 ‘야채파’가 새로운 걸그룹을 결성해 화제다.

지난 3일 가수 소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걸그룹 결성했어요. 3re1. 써리원. 유진, 슈, 미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소이를 비롯해 과거 걸그룹 멤버였던 간미연, 유진, 슈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이들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서로의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81년생 동갑내기로 올해 31세인 이들은 연예계 대표 친목 모임 중 하나인 야채파 멤버들이다. 네 멤버 모두 당장 걸그룹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뛰어난 동안미모를 과시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한 번 요정은 영원한 요정이네요”, “요즘 걸그룹들과도 절대 밀리지 않는데요”,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훈훈한 모임이네요, 네 분 모두 친한 것 같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보미 기자 moonlil@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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