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제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초청을 통해 첫 공개된 영화 '헌트'가 런칭 예고편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은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이정재의 첫 연출작이자, 이정재와 정우성이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조우한 작품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런칭 예고편은 저격병의 등장을 알리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의 날선 목소리로 단숨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일촉즉발의 현장에서 달려온 '박평호'와 용의자를 사살해버린 또 다른 안기부 요원 '김정도'(정우성)가 대치하며 장감을 자아낸다.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게 된 두 사람은 '동림'이라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쫓기 시작한다. 여기에 의심과 경계 속에서 스파이 색출 작전에 나선 두 남자, “난 네가 반드시 동림이라고 생각해”라는 '김정도'와 “넌 절대 여기서 살아서 못 나가”라는 '박평호'의 치열한 대립을 예고한다. 서로를 수사선상에 올려놓고 돌진하는 두 인물이 뿜어내는 긴장감은 이정재, 정우성이 만들어낸 케미와 더해져 시선을 모은다.
런칭 예고편이 공개된 직후, 예비 관객들은 SNS를 통해 “이정재, 정우성 조합 벌써부터 재밌다”(jod***), “드디어 한 작품에서 보게 된 이정재 정우성! 얼른 개봉해라!”(min***), “이정재 눈빛 ㅎㄷㄷ 원래도 잘했지만 진짜 압도적임”(서**) 등 기대를 쏟아냈다.
앞서 '헌트'는 지난 19일 자정(현지 시각) 칸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3000석 규모의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공식 상영됐다. 상영 후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자 앉아있던 관객들은 7분여 간의 기립박수를 보내며 현장을 달궜다. 또 현지 상영 전회차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여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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