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지나】 '슈퍼스타K3'의 크리스티나가 TOP3에 오르지 못하고 탈락 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슈스케3)에서 크리스티나는 심사위원 명곡 미션을 받고 윤미래의 노래 '페이 데이(Pay Day)'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크리스티나는 경연 전 인터뷰를 통해 "윤미래는 어렸을 때부터 존경하던 래퍼"라며 "윤미래의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것이 상상만으로도 설레인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TOP4까지 올라가고 슈퍼세이브를 받은 것만으로도 기적인 것 같다"며 "숨겨온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크리스티나는 댄서들과 함께 그루브한 안무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심사위원 평균점수에서 93점을 받고 시청자 문자투표오 합산 결과 끝내 최종 탈락하게 돼 아쉬움을 남겼다.

탈락 후 크리스티나는 "끝까지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여기서 끝이 아니고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TOP3에 오른 '슈스케3' 출연자는 울랄라세션, 투개월, 버스커버스커 이며, 이날 미션에서 버스커버스커는 윤종신의 '막걸리나'를 불렸고 울랄라세션은 이승철의 '서쪽 하늘'을, 투개월은 윤종신의 '니 생각'을 불렀다.

인터넷뉴스팀 김지나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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