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파 감염 확산 우려에 영화계 비상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배우 정우성과 고경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모두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로, 돌파 감염 확산 우려에 영화계가 비상이다.
30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에 따르면, 정우성은 전날 밤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그는 2차 백신 접종을 마친지 2주 이상 지난 상태였다.
앞서 정우성은 지난 26일 청룡영화상에 참석한 바 있다. 당시 정우성과 함께 시상자로 무대에 섰던 이정재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정재는 지난 27일 '2021 고담 어워즈'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정재는 미국 출국 전 PCR 검사를 진행했으며, 전날 PCR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고경표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자가격리 중에 있다.
고경표는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감독 문현성)을 촬영 중이다. 이번 자가격리로 촬영 일정이 연기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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