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이 임신 소식을 알리며 내년 1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23일 박신혜와 최태준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은 내년 1월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박신혜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7년부터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사이로 만남을 이어 왔다"며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인 만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최태준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측도 "두 사람은 바쁜 일정에도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사랑을 이어왔다. 변함없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중앙대 연극학과 선후배 사이인 박신혜와 최태준은 2017년 5월 열애설에 휩싸였으며 2018년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해왔다.
박신혜는 2003년 뮤직비디오 '이승환-꽃'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미남이시네요’(2009), ‘상속자들’(2013), ‘피노키오’(2014), '닥터스'(2016),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2018) '시지프스 : the myth'(2021)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최태준은 2000년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한 후 드라마 ‘대풍수’(2012), ‘드라마의 제왕’(2012), ‘부탁해요 엄마’(2015), ‘미씽나인’ (2017), ‘수상한 파트너’(2017)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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