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할리우드 대작들 속에서 한국 영화 '장르만 로맨스'가 개봉일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전날 개봉일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그동안 '듄', '이터널스' 등 블록버스터 외화들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이어온 가운데, 한국영화로는 8주 만에 1위에 등극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로 조은지 감독의 첫 상업 영화다.
류승룡을 비롯해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 성유빈 등 연기파 배우들이 개성 만점 캐릭터들을 선보인다. 2년 만의 스크린 복귀인 류승룡은 극 속 7년째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현’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류승룡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조은지 감독을 만나 내 필모그래피에 방점이 될 것 같은 기대가 된다”며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Tag
#장르만로맨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