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문혜경】 배우 한예리가 제 11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특별전을 연다.
26일 미쟝센 단편 영화제 관계자는 “이번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한예리를 위한 특별전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한예리 특별전’은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두 차례 ‘심사위원특별상-연기부문’을 수상한 한예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그녀의 활발한 활동을 지지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한예리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예리는 영화 ‘코리아’에 북한 탁구선수 유복순 역으로 출연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그녀는 2008년과 2010년 미쟝센 영화제에서 ‘기린과 아프리카’ ‘백년해로외전’을 통해 두 차례나 ‘심사위원특별상-연기부문’ 연기상을 수상해 ‘준비된 독립영화계의 스타’라는 호칭을 얻은 바 있다.
최근 한예리는 영화 ‘코리아’ 이후 차기작으로 임순례 감독의 ‘남쪽으로 튀어’와 이승준 감독의 ‘협상종결자(가제)’ 촬영 중이며, 박신우 감독의 영화 ‘동창생’의 여자 주인공 혜인 역에 캐스팅 됐다.
특히 한예리는 ‘동창생’에서 빅뱅 탑과 호흡을 맞출 것으로 확정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문혜경 기자 zzwana@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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