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미영】 ‘해품달’ 최고의 1분은 어떤 장면이었을까.
지난 1월 4일 첫 방송에서 16.9%(TNmS, 수도권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로 출발한 ‘해를 품은 달’(해품달)은 방송 2회 만에 20.8%로 시청률 20%대를 넘어섰고, 3월 15일 마지막 회에서는 46.5%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우(한가인 분)가 중전이 돼 왕 이훤(김수현 분)과 마주한 모습이 그려졌다. 세자빈 시해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고 훤과 연우는 평화를 되찾았다.
방송 말미 훤은 연우의 생일을 맞아 직접 가야금 연주에 나섰다. 하지만 훤의 부족한 실력 탓에 형선(정은표 분)이 몰래 뒤에서 가야금 립싱크로 도움을 줬다.
그러나 가야금 줄 하나가 끊어져 결국 연우에게 들통이 나고, 머쓱해진 훤은 “다른 선물을 주지”하면서 연우의 얼굴을 끌어당겨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
이때 최고의 1분이 탄생했다. 23시 7분 훤과 연우가 은월각에서 키스하는 마지막 장면이 51.8%를 나타내 시청률 최고치를 기록하며 환상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인터넷뉴스팀 이미영 기자 mylee@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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