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최고의 1분, 김수현 한가인 엔딩키스 장면 시청률 51.8%
해품달 최고의 1분, 김수현 한가인 엔딩키스 장면 시청률 51.8%
  • 이미영
  • 승인 201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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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이미영】 ‘해품달’ 최고의 1분은 어떤 장면이었을까.

지난 1월 4일 첫 방송에서 16.9%(TNmS, 수도권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로 출발한 ‘해를 품은 달’(해품달)은 방송 2회 만에 20.8%로 시청률 20%대를 넘어섰고, 3월 15일 마지막 회에서는 46.5%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우(한가인 분)가 중전이 돼 왕 이훤(김수현 분)과 마주한 모습이 그려졌다. 세자빈 시해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고 훤과 연우는 평화를 되찾았다.

해품달 최고의 1분, 김수현(오른쪽) 한가인의 키스 장면. ⓒ 해품달 캡처

방송 말미 훤은 연우의 생일을 맞아 직접 가야금 연주에 나섰다. 하지만 훤의 부족한 실력 탓에 형선(정은표 분)이 몰래 뒤에서 가야금 립싱크로 도움을 줬다.

그러나 가야금 줄 하나가 끊어져 결국 연우에게 들통이 나고, 머쓱해진 훤은 “다른 선물을 주지”하면서 연우의 얼굴을 끌어당겨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

이때 최고의 1분이 탄생했다. 23시 7분 훤과 연우가 은월각에서 키스하는 마지막 장면이 51.8%를 나타내 시청률 최고치를 기록하며 환상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인터넷뉴스팀 이미영 기자 mylee@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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