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19일 개봉하는 영화 안시성과 명당이 각각 예매율 1·2위를 기록 중이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안시성'은 13시 기준 31.7%의 실시간 예매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명당'이 28.8%로 2위를 기록했다.
같은 날 개봉하는 '협상'과 '더넌'은 각각 14.9%, 11.2%를 기록하며 3·4위를 차지했다.
'안시성'은 약 220억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으로 조인성이 주연을 맡았다. 고구려 시대 당나라 군에 맞서 성을 지킨 안시성 성주 양만춘의 이야기를 그린다. '명당'은 '관상', '궁합'에 이은 역학 3부작 마지막 작품으로 조승우와 지성이 주연을 맡았다.
'명절엔 사극'이라는 공식답게 안시성과 명당이 1위를 두고 경쟁할 것인지, 현빈·손예진이 주연을 맡은 오락 영화 '협상'이 반등할 수 있을지 추석 극장가 관객들의 선택에 시선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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