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단 떠나 대마농장 일구며 농부로 전업...대마 산업 개발에 앞장 선 농업 기업가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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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이은재 기자 = 최근 전통 삼베섬유 생산지인 안동지역이 헴프산업화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가운데, 특화된 각종 대마농산물을 경작·식품화해온 노중균 농업법인 제이헴프코리아 대표가 처음으로 '햄프에그'를 생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연세대 교수 출신의 대마전문가 노중균 박사가 개발한 햄프에그는 닭을 방사해 대마씨(헴프씨드넛트)와 풀을 사료로 먹인 양계 사육장에서 생산되어 시음용으로 보급하고 있다. 보통 시중 계란보다 작지만 고소한 맛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햄프에그'란 명칭으로 처음 선보인 된 이 계란은 식품영양학적인 분석 연구를 거쳐 본격 대량 사육을 위한 준비 단계에 있다.
대학 강단을 떠나 대마농장의 농부로 뛰어든 경영학 전공의 노중균 박사는 대마를 이용한 식용유, 비누, 화장품원료와 각종 건강보조식품, 건축자재 개발 생산까지 다양한 대마 산업 개발에 앞장 선 농업 기업가로 활동하며 안동지역 농경산업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참조 ☞ [인터뷰] 대마농사꾼이 된 노중균 박사의 반전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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