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이 나우]대마 전문가 노중균박사, 자성종자 생산에 성공
[인터뷰이 나우]대마 전문가 노중균박사, 자성종자 생산에 성공
  • 이승민 기자
  • 승인 2017.12.0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암수 구분 없이 종자 수확해 대량 생산 길 열어
노중균 교수/사진=인터뷰365 DB
노중균 박사/사진=인터뷰365 DB

[인터뷰365 이승민 기자] 노중균 박사는 경영학 전공의 학자 출신 대마 전문가다. 연세대(원주 캠프) 경영학 교수직을 떠나면서 고향인 경북 상주로 내려가 대마농업 전문법인 제이햄프코리아를 창업해 10여년째 대마 경작 연구 및 재배를 통해 다양한 수익 사업에 성공을 거두고 있다.

첫 단계로 직접 재배한 대마로 국내산 천연섬유 소재의 마포(삼베) 생산에 성공한데 이어 2001년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자성종자 생산기술을 활용해 자성종자 생산에도 성공함으로서 새로운 농가 소득원의 가능성을 열었다.

재래종 대마는 은행나무처럼 암수가 구분되어 재배 대마 중 절반밖에 종자를 얻지 못했으나 이전받은 생산기술로 종자 수확량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대마 경작의 경제성이 크게 상승한 것인데 대마의 수익사업은 고단백 식품인 기름(햄프오일)과 껍질을 벗긴 씨앗이 2015년부터 식용으로 인정을 받으면서 재배농가도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