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배우 설경구와 박해수가 영화 '야차'(가제)로 만난다.
5일 영화 투자배급사 쇼박스는 설경구와 박해수가 첩보 액션 영화 '야차'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야차'는 스파이들의 최대 접전지 중국 선양에서 ‘야차'로 불리는 인물과 그곳으로 특별 감찰을 나선 검사가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설경구는 '야차'에서 국정원 선양지부장 '강인'을 연기한다. 사람을 잡아먹는 귀신 '야차'라 불리는 ‘강인'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혹한 인물이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얼굴을 알린 박해수는 극 중 법대로 살다 선양으로 좌천된 서울중앙지검 소속 검사 '지훈' 역을 맡았다. '강인'역의 설경구와 연기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연출은 지난 2017년 배우 김래원, 한석규 주연 영화 '프리즌'을 선보였던 나현 감독이 맡았다. 오는 12월 크랭크인 예정.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