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아내(선혜윤 PD)가 집에서도 PD 같을 때가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신동엽이 아내 선혜윤 PD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신동엽은 아내가 언제 무섭냐는 질문에 “무서운 적이 없다”라고 애써 부정하는 모습에 주변의 폭소를 유발했다.
MC 서장훈이 최근 같이 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형수님이 뭐 더 해달라고 안 하시냐”라고 묻자 “평소에 촬영을 하면 PD 들과 다 친하니까 ‘충분히 했어. 편집하면 재밌어’라고 하는데 아내는 ‘계속하세요’라고 한다. 괜히 같이 해서”라고 말해 한 번 더 웃음을 안겼다.
이어 신동엽은 “근데 집에서도 가끔 PD 같아서 놀란다. 내가 이렇게까지 말을 잘 들을 필요가 있나라고 생각한다”라고 의아해 할때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동엽은 선혜윤 PD와 2006년에 결혼 후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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