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뉴), 뉴미디어 사업 확장...VFX 전문기업 '엔진' 설립
NEW(뉴), 뉴미디어 사업 확장...VFX 전문기업 '엔진' 설립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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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테크 '기획 스튜디오'로 영역 확장
-콘텐츠, 플랫폼, 네트워크, 디바이스 연결하는 ICT 기업으로 수익 다각화
엔진 CI/사진=NEW
엔진 CI/사진=NEW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콘텐츠미디어그룹 NEW가 VFX(Visual Effect, 시각 특수효과) 사업 계열사 '엔진(eNgine)'의 법인 출범(법인명:엔진비주얼웨이브)을 공표하며 수익 다각화에 나선다.

'엔진'이란 사명은 콘텐츠의 가치를 높이는 VFX 사업을 토대로, 콘텐츠 업계의 심장과 같은 존재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함께 공개된 CI는 기획부터 제작까지 모든 과정이 논스톱으로 진행되는 역동적인 에너지를 표현했다.

'엔진'의 출범은 NEW가 지난 10년간 선보인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자산과 최신 테크놀로지를 통해 뉴미디어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의미가 있다. 기술력의 제약 없이 콘텐츠 본질을 즐길 수 있는 미래형 콘텐츠를 선보여 상상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엔진'은 국내 유일 '기획 스튜디오'로 포스트 프로덕션 단계에서 VFX가 적용되는 기존 제작 방식에서 한 걸음 나아가, 최초 기획단계부터 최종 장면을 구현할 수 있는 '프리 비주얼라이징'으로의 진화를 예고한다.

'엔진'은 영화 '부산행', '안시성', '판도라' 등의 VFX를 총괄한 이성규 이사 등을 중심으로, 나일환 본부장, 송재원 박사, 임재호 박사를 포함 국내 최고 전문 인력 라인업을 완성했고, 첨단 미디어 인프라가 집약된 서울 상암동에 둥지를 틀었다.

김우택 NEW 회장은 “콘텐츠 사업의 '넥스트 스텝'을 선도할 콘텐츠와 테크놀로지의 만남을 본격화하게 됐다”며 “엔진은 영화, 드라마, 스포츠 등 엔터테인먼트 전 영역에서 상상에 머물렀던 기획에 날개를 달아줄 ICT 기업의 선두주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사업 총괄을 맡은 이성규 이사는 “제작환경의 변화를 주도할 뿐 아니라 형식과 기술의 제약을 받지 않고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뉴미디어 기반의 차세대 기술력과 플랫폼을 제공하는 새로운 수익 모델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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