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뮤지컬 '겨울왕국: 디즈니 온 아이스'가 내한 기념 공식 행사를 두시간 앞두고 취소했다.
31일 정오 '겨울왕국: 디즈니 온 아이스' 측은 "오늘 예정이었던 기자간담회 행사를 취소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후 2시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기자간담회가 내부 사정에 의해 취소됐다. 빙질 테스트 등으로 인한 시간 경과로 인해 간담회 시간을 지키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돼 부득이하게 취소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오리지널 팀의 퍼포먼스 디렉터 긱 시루노, 안나 역의 모건 벨, 크리스토프 역의 매튜 킹이 참석 예정이었다.
주최 측은 "제작진과 배우들은 어제 입국했으며 오후 개막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겨울왕국: 디즈니 온 아이스'는 지난 2014년 대한민국을 열광하게 했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얼음판 위에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아이스 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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