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규 하나은행장 취임 후 첫 조직개편...조직 슬림화·현장 중심
지성규 하나은행장 취임 후 첫 조직개편...조직 슬림화·현장 중심
  • 김리선 기자
  • 승인 201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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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슬림화로 효율화 꾀해...본점 부서 75개→66개로 축소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이 취임 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KEB하나은행은 하반기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 행장 취임 후 첫 조직개편·인사로, 하나은행은 금융 산업의 디지털 전환 추세와 주 40시간 근무체계 구축을 위한 변화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조직 슬림화로 효율화를 꾀했다. 기존 75개였던 본점 부서를 유사 기능 및 시너지를 고려해 66개 부서로 줄이고, 영업본부 인력을 효율화하는 등 총 274명의 인력을 감축해 미래 핵심성장부문 및 혼잡 영업점으로 재배치했다.

이와 함께 영업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현장 중심' 및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젊고 패기있는 책임자를 지점장으로 발탁해 조직의 역동성을 높였고, 특별퇴직 62명을 실시해 인력의 선순환 구조도 구축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KEB하나은행에 따르면 지성규 행장은 이번 인사발령 직원 모두에게 따뜻한 편지를 보내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지 행장은 영업 현장으로 배치된 부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자신을 희생하는 모범을 보여 직원들로부터 존경 받는 리더가 돼 달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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