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 '디즈니 열풍' 장기 흥행 '알라딘' 800만· '기생충' 957만명
극장가 '디즈니 열풍' 장기 흥행 '알라딘' 800만· '기생충' 957만명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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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알라딘' 포스터/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알라딘' 포스터/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디즈니 실사 영화 '알라딘'이 개봉 6주 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알라딘'은 지난 28~30일 3일간 90만 9450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827만 1844명을 돌파했다.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알라딘'은 개봉 30일째 600만, 34일째 700만, 39일째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알라딘'의 흥행 추이는 994만 명 동원작 '보헤미안 랩소디'(2018)가 개봉 40일째 700만, 48일 만에 800만 관객 돌파한 시점을 모두 뛰어넘었다. '댄스어롱' 열풍으로 장기 흥행을 이끈 4DX에서도 6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며 역대 최고 흥행 신기록을 연일 세우고 있다. 

영화 '토이 스토리 4' '알라딘' 스틸컷/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토이 스토리 4' '알라딘' 스틸컷/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2위 역시 디즈니 영화 '토이 스토리 4'가 차지했다. 개봉 2주차를 맞은 '토이 스토리 4'는 같은 기간 70만 2967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225만 869을 기록했다.

9년 만에 4편으로 돌아온 영화는 '우디'가 장난감으로서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를 찾기 위해 길 위에 나서고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토이 스토리 4'는 개봉과 동시에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데 이어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최단 기간 100만 돌파(4일), 개봉 11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인크레더블 2' '인사이드 아웃'과 함께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최단 흥행 속도 타이 기록을 세웠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다. 

영화 '존 윅 3' 포스터/사진=TCO㈜더콘텐츠온,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영화 '존 윅 3' 포스터/사진=TCO㈜더콘텐츠온, ㈜제이앤씨미디어그룹

3위는 신작 '존 윅: 파라벨룸'이 차지했다. 같은 기간 39만 497명이 찾아 누적 관객 수 67만 5803명 을 기록했다.

'존 윅 3: 파라벨룸'은 현상금 1400만 불을 노리는 전 세계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존 윅'(키아누 리브스)의 평화를 위한 마지막 전쟁을 그린 시그니처 액션 블록버스터.

같은 날 개봉한 한국영화 '비스트', 제임스 완의 호러 기대작 '애나벨 집으로'를 일찌감치 따돌리며 흥행 독주에 돌입한 '존 윅 3: 파라벨룸'은 개봉 이틀만에 전작 '존 윅'(11만 6787명), '존 윅 - 리로드'(27만 6874명)의 최종 스코어를 뛰어넘는 저력을 과시했다. 

72회 칸 영화제에서 봉준호 감독/사진=CJ엔터테인먼트
72회 칸 영화제에서 봉준호 감독/사진=CJ엔터테인먼트

'천만 관객' 카운트 다운에 들어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같은 기간 8만 6539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 수 957만 6740명을 돌파했다. 

영화는 전원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되는 두 가족의 걷잡을 수 없는 만남을 그린다. 

이어 '애나벨 집으로'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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