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기생충' 현충일 휴일 '알라딘' '엑스맨'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봉준호 감독 '기생충' 현충일 휴일 '알라딘' '엑스맨'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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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으로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한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사진=CJ엔터테인먼트
영화 '기생충'으로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한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사진=CJ엔터테인먼트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현충일 휴일 83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1573개의 스크린에서 7972회 상영돼 83만 1567의 관객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 수는 535만 5359명을 돌파했다.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봉 감독의 '페르소나' 송강호를 비롯해 조여정, 이정은, 최우식, 이선균, 박소담, 장혜진 등이 출연한다.

영화 '알라딘'에서 자스민 공주 역을 맡은 배우 나오미 스콧/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알라딘'에서 자스민 공주 역을 맡은 배우 나오미 스콧/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2위는 4D 효과 입소문과 가족 관객에 힘입어 개봉 이후 최다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한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알라딘'이 차지했다. '알라딘'은 1120개의 스크린에서    3,738회 상영돼 6일 하루 37만 3557명이 관람하며 누전 관객 수 280만 3157을 기록했다. 

영화는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다. 윌 스미스가 '지니' 역을 맡았으며 떠오르는 배우 메나 마수드가 '알라딘'을, 나오미 스콧이 '쟈스민'을 연기한다.

영화 '엑스맨:다크피닉스' 메인 포스터/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엑스맨:다크피닉스' 메인 포스터/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엑스맨'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신작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박스오피스 3위에 그쳤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같은 기간 928개의 스크린에서 4161회 상영돼 24만 6265명의 관객이 찾았다. 누적 관객 수는 36만 9118명을 기록했다.

영화는 엑스맨을 끝낼 최강의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걸고 맞서야 하는 엑스맨의 이야기를 그린다. '엑스맨' 시리즈의 주역인 제임스 맥어보이부터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소피 터너, 니콜라스 홀트는 물론 제시카 차스테인이 새롭게 합류해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한다.

이어 '이웃집 토토로', '로켓맨'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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