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기생충' 500만 돌파...배우들 감사 인증샷 눈길
봉준호 감독 '기생충' 500만 돌파...배우들 감사 인증샷 눈길
  • 이수진 기자
  • 승인 2019.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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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500만 관객을 돌파 감사 인증샷을 공개한 배우 송강호, 이선균, 최우식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누적관객수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당일인 지난달 30일 56만8436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이후 개봉 8일 만에 거둬들인 성과다.

'기생충'은 쟁쟁한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영화진흥위원회를 비롯, CGV 등 각종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와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영화는 전원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기생충' 500만 관객을 돌파 감사 인증샷을 공개한 배우 장혜진, 박소담, 박명훈

이날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등 주연 배우들은 각자 개성있는 친필 메시지를 통해 500만 돌파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기택’역의 송강호는 “500만 참으로 시의적절합니다! 대단히 감사드립니다”라고 본인의 명대사를 재치있게 인용했으며, ‘기우’역의 최우식 역시 “500만 계획이 다 있었죠. 감사합니다”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 ‘기정’역의 박소담은 “저와 함께 흥행 상자를 열어보시겠습니까? 500만 감사해용”, ‘근세’역의 박명훈은 “500만 리스펙”이라고 영화 속 본인 캐릭터들의 명대사를 센스있게 활용해 소감을 밝혔다.

또한, 촬영 일정으로 함께 인증샷을 찍지 못한 ‘박사장’역의 이선균은 “500만의 선을 넘어 버렸다!! 감사합니다”라며 감사 소감을 따로 보내왔으며, ‘연교’역의 조여정은 “기생충 500만!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손편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충숙’역의 장혜진은 “500만 관객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멘트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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