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CJ 4DPLEX가 소니 픽쳐스와 손잡고 270도 파노라마 스크린인 스크린X 포맷으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전 세계에 선보인다.
스크린X는 정면 스크린만으로 관람하던 전형적인 영화 관람을 뛰어넘어 좌우 측면까지 스크린을 확장해 관객에게 마치 영화 속 현장에 있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포맷이다. 작년 개봉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스크린X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는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스파이더맨이 빌딩과 빌딩 사이를 활강하는 장면이 스크린X의 좌우 스크린으로 펼쳐지며, 스파이더맨이 3면 스크린을 넘나드는 순간을 통해 영화를 더욱 짜릿하게 즐길 수 있다. 주요 전투 장면도 스크린X로 연출돼 파노라마와 같이 액션 장면의 전경이 270도로 펼쳐지는 특별한 장관이 연출된다.
CJ 4DPLEX 김종열 대표(CEO)는 “전 세계의 영화 팬들이 스크린X의 놀라운 시각적 효과로 영화를 더 몰입감 있게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콧 셔 소니 픽쳐스 전략 파트너십 수석부사장(EVP)은 “스크린X를 통해 스파이더맨의 여정을 시각적으로 더욱더 화려하고, 풍부하게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2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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