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배우 정우성이 윤지오에게 사과를 한 내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윤지오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우성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윤지오는 정우성에게 "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조차 불편하시고 많은 위험이 따르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우성은 "위험은 없다. 지오 씨가 많은 위험을 감수하고 뚫고 지나간 사람이다. 배우로서 배우라는 꿈을 꾸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런 아픔이 있었다는 걸 모르고 지나고 있었다는 것에 깊은 사과를 하고 싶다"고 답했다.
윤지오는 정우성의 사과와 관련해 "평생 아니 죽어서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윤지오는 최근까지 故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16번의 증언을 이어나가고 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