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기준 확대에 65세 이상, 임플란트 부담금 30%로...
건강보험 기준 확대에 65세 이상, 임플란트 부담금 30%로...
  • 안미화 기자
  • 승인 20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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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예미담 임플란트 치과 오광민, 장민재 대표원장
군산 예미담 임플란트 치과 오광민, 장민재 대표원장

[인터뷰365 안미화 기자] 임플란트는 노환이나 질환 또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치아가 소실됐을 때 자연치아 대체재로 활용된다. 치아를 지지하고 있는 치조골에 인공치아를 식립한 후 단단히 고정하는 원리로 틀니와 달리 대체치아가 치조골에 직접 유착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틀니의 단점을 보완하여 선호도가 높은 시술이지만 그만큼 비용 부분에서 부담을 느끼는 환자들도 적지 않다.
 

이 가운데 정부가 2018년 7월부터 만 65세 이상 환자의 임플란트 비용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건강보험혜택을 확대했다. 기존 노령 환자의 임플란트 본인 부담금이 50%였으나 건강보험 개정 이후 30%로 낮아졌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7년 11월부터 완전틀니·부분 틀니도 건강보험 본인부담률이 50%에서 30%로 낮아졌다.
 
단 임플란트 보험 적용은 1인당 총 2개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부분틀니가 가능한 상태라면 임플란트와 부분틀니를 동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치아가 없다 하더라도 전체 틀니 보험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같은 건강보험 혜택 확대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치과를 다니는 부담이 어느 정도 해소되었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치료를 받는 중간에 치과를 변경하는 부분이 어렵게 됐다는 것이다. 치과 변경 시 이전에 신고했던 치료사항들을 취소하고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한데 이러한 과정이 번거로워지면서 대부분의 환자는 치과 한 곳에서 정기적인 치료 및 관리를 이어갈 수밖에 없다.
 
군산 예미담 임플란트 치과 오광민, 장민재 대표원장은 “만족도 높은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 관련 치과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환자는 치과 방문 전 의료기관이 3D CT, NAVI SYSTEM 등 첨단 장비를 통해 안전하게 시술을 진행하는지, 성공적인 시술과 빠른 회복을 위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지, 우수한 기술력을 갖췄는지 종합적으로 확인해보는 것이 현명하다”고 전했다.
 
또 임플란트는 환자의 구강상태, 부주의 등 여러 요인에 따라 시술 후 염증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의료진으로부터 시술 후 발생 가능한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도움말 : 군산 예미담 임플란트 치과 오광민, 장민재 대표원장 
 


안미화 기자
안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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