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정겨운 나이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정겨운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그의 아내 김우림는 28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0살이다.
19일 동상이몽에 출연한 배우 정겨운은 이혼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정겨운 아내는 "아빠가 우는 거만으로도 안 되겠단 생각이 들어서 아빠가 힘들면 나는 오빠 안 만나도 된다고 말했다"라고 털어놨다.
정겨운 장모는 "아빠가 "네 이름이 뭐냐'라고 할 때 무릎 꿇고 말할 줄 알았는데 겨운이가 가만히 있었을 때 '왜 겨운이는'"이라고 말했다.
김우림은 "옆에서 보고 안 건 난 내가 힘든 걸 내가 아는데 오빠는 본인이 힘든 걸 본인이 모른다. 오빠는 다른 곳에 가 있는 사람처럼 행동한다. 그래야 오빠가 살 수 있지 않았을까"라고 털어놨다.
이 모습을 모니터링하던 정겨운은 눈물을 보였다. 정겨운은 "아픈 모습, 힘들어하는 모습 보이고 싶지 않고 울고 싶지 않다. 그런 생각이 많았다"라며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성격임을 밝혔다. 이를 들은 서장훈 역시 눈물을 흘렸다.
한편, 정겨운과 김우림은 지난 2017년 10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앞서 정겨운은 2014년 결혼했다가 2016년 이혼하는 아픔을 겪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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